정상적으로 건강한 소의 호흡은 아주 평화롭게 느껴진다.
그러나 호흡수는 소가 놓여있는 환경에 따라 2-3배 정도의 호흡수가 변화 될 수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본능적 행동으로 볼수 있다. 또한 건강한 소는 흉부와 복부에서 동시에 호흡운동이 진행되는데 1분에 10 - 30회 정도면 정상이다.
호흡수에 따라 호흡수의 증가를 다호흡, 감소를 완만한 호흡, 정지된것을 무호흡이라 칭하며 각각의 요인은 다음과 같다
(호흡수에 따른 관찰사항)
1. 안정 상태에서의 호흡수는 10-30회 정도로 사육온도에 따라 1-2배 정도 증가될 수 있다.
2. 저온에 적응되었던 소가 갑자기 온난한 온도를 느끼게 되면 호흡수는 6-7배로 증가한다.
3. 습도가 갑자기 높아지면 호흡수는 2배 정도 증가된다.
4. 갑자기 반복하여 무호흡과 과호흡이 나타나는 경우가있는데 주로 전해질을 수액으로 주사한 경우 산염기의 불균형 때문이다.
5. 급성 늑막염과 같은 질환이 있을때는 흉벽이 고장되어 복벽의 운동이 현저하게 커지는데 이를 복식호흡이라한다.
6. 복막염이 있을때는 복벽 운동이 제한되어 흉벽의 운동에 의하여 호흡운동이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흉식호흡이라한다.
7. 기침은 인후두, 기관, 기관지 자극에 의한 반사 작용으로 나타난다.
8. 재채기는 비강의 자극에 의하여 발생된다.
9. 천식음은 호흡 기도의 협착에 기인하여 발생된다.
10. 코를 고는 현상은 후두 림프절의 결핵성 림프선염에의하여 발생된다.
2008.11.08 일부 수정 |
홈 > 산업동물 > 낙농 및 비육우 > 생리 및 사양관리
